오늘 저녁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너무 유익한 이야기들을 듣게 됐다!! 시작은 발표를 준비하다 생긴 호기심이었는데, 바로 "자바스크립트로 기반 프로그램의 프로세스 메모리 구조에는 데이터 영역이 존재하지 않는다?!"에 대한 의문이었다! 학습한 내용 기준으론 그럴 리가 없고, 이해가 안 가면서도, 뭔가 설명을 찾어보면 그럴 듯 하고... 그래서 동기 분들에게 농담 삼아 던져보던 중, 우연찮게 튜터님이 두 분이나 오시게 됐고, 수많은 파생 지식들을 던져주시고 가셨다!!!
놓치기가 너무너무 아쉬운데 당장 머리에 온전히 넣기는 어려운 수준인지라, 대화 로그를 그대로 보관해두어따... 오늘은 이 대화에서 내가 건져야할 내용들을 정리하며 마치고, 앞으로 틈틈이 이 지식들을 머리에 넣어서 언젠간 튜터님들의 설명을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란 것이다...!!
1번 어록 및 건질 키워드
"js는 그냥 가상머신에서 돌아가는 가짜 코드잖아요? 그러니까 가상머신에서 에뮬레이팅된 프로세스에서 data 영역이 없다는 건지, os 레벨에서 없다는 건지, os레벨에서 없다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거든요 저는"
- 가상머신 vm virtual machine
- 에뮬레이팅된 프로세스 레벨
- os 레벨
2번 어록 및 건질 키워드
"그니까 js는 바이트 코드로 변환돼서 v8에서 돌아가지만, v8 자체는 네이티브잖아요"
- 바이트 코드 vs 바이너리 코드
- v8 엔진
- 네이티브 프로그램
3번 어록 및 건질 키워드
"그건 아닐 걸요, 컴파일이랑 엮어서 찾아봐요"
- 컴파일과 인터프리트
4번 어록 및 건질 키워드
"v8 엔진이랑 자바스크립트는 또 다릅니다. 그리고 굳이 말하면 또 JIT 컴파일러이긴 하죠, 근데 또 동작방식은 인터프리터처럼 하죠, 그니까 아주 노근본"
- JIT
- AOT
같이 알아보면 좋을만한 짝꿍들
- 컴파일과 인터프리트
- 가상 머신 vm과 네이티브 모델
- v8 엔진과 바이트 코드 (+ 바이너리 코드)
- JIT와 A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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